어릴 적부터 지켜봐 주시고 아껴 주신 덕분에 이렇게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가족의 축복 속에서 첫걸음을 내딛고 싶습니다. 부디 걸음 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친척 어른께. 어릴 적 이야기로 시작해 가족의 축복으로 맺는 구성이에요.
친척 어른과 또래 사촌에게 보내는 문구예요. 호칭만 바꾸면 그대로 쓸 수 있어요.
어릴 적부터 지켜봐 주시고 아껴 주신 덕분에 이렇게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가족의 축복 속에서 첫걸음을 내딛고 싶습니다. 부디 걸음 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친척 어른께. 어릴 적 이야기로 시작해 가족의 축복으로 맺는 구성이에요.
명절마다 모이던 얼굴들 앞에 이제 한 사람을 더 데려갑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가까운 친척에게 보내는 다정한 문구예요. 격식이 필요하면 격식 있는 톤으로 골라 보세요.
가족의 사랑 속에서 자란 두 사람이 이제 새로운 가족을 이루려 합니다. 지켜봐 주신 마음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친척 어른께. 짧지만 예를 갖춘 문구예요.
어릴 적부터 지켜봐 주신 어른들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평생의 배필을 만났습니다. 눈 내리는 계절에 새 가정을 이루오니 추운 날씨에도 참석하시어 따뜻한 축복과 격려를 보내 주시면 오래도록 감사한 마음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친척 어른께. 자라 온 시간을 지켜봐 주신 분들께 드리는 겨울 문구예요.
한 가족의 사랑 안에서 자란 두 사람이 이제 새로운 가족을 이루려 합니다. 잎이 물들고 열매가 익는 계절에 저희도 서로에게 잘 익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어릴 적부터 지켜봐 주신 어른들께서 참석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오래도록 감사한 마음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친척 어른께. 자라 온 시간을 지켜봐 주신 분들께 드리는 가을 문구예요.
○○ 이모(삼촌), 안녕하세요. ○○입니다. 저 ○월 ○일 ○요일 ○시에 ○○에서 결혼합니다. 어릴 때부터 예뻐해 주신 마음, 늘 감사했습니다.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친척 어른께. 호칭은 관계에 맞게 바꾸세요.
○○ 언니(형), 나 ○월 ○일 ○시에 ○○에서 결혼해. 청첩장 보낼게. 와서 축하해 주면 좋겠어.
사촌처럼 가까운 또래 친척에게.
○○ 할머니(할아버지), 저 ○○예요. 저 ○월 ○일에 결혼해요. 장소는 ○○이고 ○시예요. 건강하게 오셔서 손 한번 잡아 주세요. 부모님께서 모시고 갈 거예요.
조부모님께. 누가 모시고 가는지 적으면 안심하고 걸음하실 수 있어요.
○○ 이모(삼촌), 안녕하세요. ○○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 ○월 ○일 ○요일 ○시, ○○에서 예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귀한 걸음 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친척 어른께 격식을 갖춰 알릴 때. 호칭만 관계에 맞게 바꾸면 그대로 쓸 수 있어요.
○○ 큰아버지(큰어머니), 안녕하세요. ○○입니다. ○월 ○일 ○요일 ○시, ○○에서 혼례를 올립니다. 참석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집안 어른께 보내는 짧고 격식 있는 소식이에요.
○○ 고모(이모), 저 ○○이에요. ○월 ○일에 결혼해요. ○요일 ○시, ○○이에요. 청첩장 보내 드릴게요. 오시면 정말 반가울 것 같아요.
가깝게 지내는 친척 어른께. 존댓말이지만 딱딱하지 않은 톤이에요.
○○ 오빠(누나), 나 ○월 ○일에 결혼하게 됐어. ○요일 ○시, ○○이야. 청첩장 보낼게.
또래 사촌에게. 한 걸음 물러선 말투라 자주 못 보던 사이에도 어색하지 않아요.
○○ 이모(삼촌), 먼 길 오셔서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릴 때부터 예뻐해 주신 마음, 결혼식에서 다시 느꼈습니다. 명절에 둘이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친척 어른께. 둘이 함께 찾아뵙겠다는 마지막 줄이 새 가족을 소개하는 인사가 돼요.
할머니(할아버지), 건강한 모습으로 와 주셔서 제일 기뻤어요. 손 잡아 주셨을 때 눈물이 날 뻔했어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곧 찾아뵐게요.
조부모님께. 짧은 장면 하나가 긴 말보다 오래 남아요.
○○ 언니(형), 어제 고마웠어. 와 준 것도, 사진 찍어 준 것도. 곧 집에서 보자.
또래 사촌에게.
○○ 고모부(이모부), 먼 길 오시어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들 얼굴을 한자리에서 뵈니 더없이 든든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친척 어른께. 호칭은 관계에 맞게 바꾸세요.
○○ 언니(형), 못 와서 아쉽다고 연락 줘서 고마웠어. 마음 잘 받았어. 명절에 얼굴 보자.
오지 못한 또래 친척에게. 다음에 만날 자리를 적으면 인사가 끊기지 않아요.
가족들 덕분에 좋은 날 잘 보냈습니다. 명절에 둘이 함께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
친척 어른께 보내는 짧은 인사예요.
사돈어른, 큰일 치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양가가 마음을 모아 준 덕분에 두 아이가 환하게 첫걸음을 뗐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며 지내는 사돈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식 다음 날 사돈댁에 보내는 인사예요. 감사보다 수고를 먼저 살피면 사이가 편해져요.
사돈어른, 그동안 준비하시느라 얼마나 애쓰셨습니까. 예식 내내 살뜰히 챙겨 주신 마음, 저희 부부가 잘 보았습니다. 부족한 아이를 며느리(사위)로 맞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 아이가 잘 살도록 저희도 뒤에서 힘껏 돕겠습니다. 댁내 두루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사돈댁에 보내는 정식 인사예요. 며느리·사위는 우리 아이가 어느 쪽인지에 맞춰 고르세요.
사돈, 어제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두 아이 얼굴이 너무 밝아서 저도 하루 종일 웃었어요. 날 잡아서 식사 한번 같이해요.
이미 왕래가 잦은 사돈댁에 편하게 보내는 인사예요.
형님(누님), 먼 길 오시어 ○○(이)를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안 어른들이 한자리에 계신 모습이 그날 제일 든든했습니다. 명절에 아이들 데리고 찾아뵙겠습니다.
부모님이 집안 어른께 보내는 인사예요. 호칭은 관계에 맞게 바꾸세요.
언니(형), 어제 애 많이 썼어. 와서 이것저것 챙겨 준 덕에 내가 한시름 놨어. 조만간 집에서 보자.
부모님이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반말 인사예요. 예식 당일 일손을 도운 가족에게 맞아요.
저희 ○○(이)의 혼사에 집안 어른들과 일가 여러분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두 아이가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새 출발을 했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명절에 뵙겠습니다.
부모님이 친척 단체방에 올리는 인사예요. 어른 한 분 한 분께는 따로 보내면 더 좋아요.
형님(누님), 오시지 못한 사정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마음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와 함께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사정이 있어 오지 못한 집안 어른께 부모님이 보내는 인사예요. 사정을 캐묻지 않는 말이 편해요.
큰아버지(큰어머니), 먼 길 오시어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른들께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정신없이 지나가 죄송했습니다. 명절에 ○○(이)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집안 어른께. 식장에서 인사가 부족했던 마음을 함께 전해요.
할머니(할아버지), 먼 길인데도 건강한 모습으로 와 주셔서 무엇보다 기뻤습니다. 손 꼭 잡아 주시며 해 주신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둘이 서로 아끼며 잘 살겠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십시오.
조부모님께 보내는 격식 있는 인사예요.
○○아(야), 어제 와 줘서 고마워. 사촌들 다 모인 게 얼마 만인지. 덕분에 결혼식이 아니라 잔치 같았어. 명절에 또 보자.
또래 사촌에게.
이모(고모), 어제 와 주셔서 감사해요. 엄마 옆에서 챙겨 주시는 모습이 참 든든했어요. 곧 찾아뵐게요.
가까운 이모·고모께 편하게 보내는 인사예요.
어릴 때 저를 돌봐 주시던 이모(고모)가 제 결혼식에 앉아 계신 걸 보고 코끝이 찡했어요. 와 주셔서 감사해요. 오래 건강하세요.
어릴 때부터 가까웠던 친척 어른께.
삼촌(외삼촌), 바쁘신 중에도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양가 어른들 앞에서 든든하게 식을 마쳤습니다. 새 식구와 함께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
친척 어른께. 호칭은 관계에 맞게 바꾸세요.
언니(오빠), 준비부터 당일까지 다 챙겨 줘서 고마워. 네가 없었으면 진짜 못 했을 거야. 여행 다녀와서 맛있는 거 사 줄게.
형제·자매에게. 준비 과정을 도운 가족에게 맞아요.
○○ 이모(삼촌), 오시지 못한 사정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마음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둘이 함께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오지 못한 친척 어른께.
멀리서 영상 통화로 축하해 준 거 정말 고마웠어. 네가 화면에 나오니까 다들 반가워했어. 한국 오면 꼭 연락해.
해외에 있어 오지 못한 사촌에게.
가족 여러분, 저희 결혼식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자리에 모인 얼굴들을 보니 결혼이 두 사람만의 일이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앞으로 새 식구와 함께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가족 단체방에 올리는 인사예요.
○○ 언니(형), 어제 찍어 준 사진 잘 받았어. 부모님 표정까지 다 담아 줘서 고마워. 다음 명절엔 내가 찍을게.
사진을 찍어 준 또래 친척에게.
어른들 덕분에 무사히 식을 마쳤습니다. 감사한 마음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가까운 날 함께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
친척 어른 여러 분께 두루 보내는 짧은 인사예요.
할머니(할아버지), 멀리서 축하해 주신다는 말씀 부모님께 전해 들었어요. 못 오셨어도 마음은 그날 제일 가까이 계셨어요. 곧 새 식구 데리고 찾아뵐게요. 건강하세요.
거동이 어려워 오지 못한 조부모님께.
○○ 이모(고모)님, 결혼식에 와 주셔서 감사했어요. 처음 뵙는데도 반갑게 맞아 주셔서 마음이 놓였어요. 앞으로 자주 찾아뵐게요.
배우자 쪽 친척께. 새 가족으로 인사하는 자리예요.
평소 부르던 호칭을 그대로 쓰는 게 가장 자연스러워요. 큰아버지·고모부처럼 관계로 부르는 호칭이면 문구 앞에 그대로 두면 되고, 관계가 애매하면 부모님이 부르시는 대로 맞추면 실수가 없어요. 호칭만 바꾸면 같은 문구를 여러 분께 쓸 수 있어요.
또래 사촌이면 친구에게 보내듯 편하게 써도 돼요. 다만 나이 차가 있거나 오래 못 본 사이라면 존댓말이 무난하고, 부모님을 통해 소식이 이미 전해졌을 수 있으니 인사부터 시작하는 게 좋아요.
보내는 게 좋아요. 부모님을 통해 들은 소식과 본인이 직접 전하는 인사는 받는 쪽에서 다르게 느껴지거든요. "말씀 들으셨겠지만" 한 줄을 앞에 두면 같은 안내를 두 번 받는 것처럼 읽히지 않아요.
자기가 누구인지부터 밝히는 게 안전해요. "○○네 둘째 ○○입니다"처럼 한 줄이면 충분하고, 오래 연락드리지 못한 데 대한 짧은 인사를 덧붙이면 자연스러워요. 참석을 강하게 청하기보다 소식을 전하는 말투가 부담이 적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