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자리에 모시게 되어 기쁩니다. 저희 ○○(이)가 ○○ 군(양)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오셔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큰 기쁨이겠습니다.
혼주(부모님) 명의 청첩장의 기본형이에요. 부모님 성함 블록과 같이 쓰세요.
부모님 이름으로 보내는 문구예요. 부모님 지인이 많을 때 두 사람 명의와 따로 만드는 청첩장 인사말부터, 예식 뒤 부모님이 지인·사돈·친척·직장에 보내는 답례 문자까지 담았어요. 부모님 휴대폰으로 보내실 수 있게 복사해 드리세요.
귀한 자리에 모시게 되어 기쁩니다. 저희 ○○(이)가 ○○ 군(양)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오셔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큰 기쁨이겠습니다.
혼주(부모님) 명의 청첩장의 기본형이에요. 부모님 성함 블록과 같이 쓰세요.
그동안 보내 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에 저희 ○○(이)가 어엿한 어른이 되어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났습니다. 두 사람이 새 가정을 이루는 자리에 귀한 걸음 해 주시어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모님 지인용 청첩장을 따로 만들 때 쓰세요. 친구용과 문구를 나누면 양쪽 다 자연스러워요.
저희 아들(딸)이 좋은 짝을 만나 결혼합니다. 부디 걸음 하시어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짧은 혼주 명의 문구예요. 부모님이 직접 전달하는 청첩장에 알맞아요.
그동안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 ○○(이)가 좋은 인연을 만나 평생의 동반자와 새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걸음 하시어 따뜻한 축복으로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혼주 명의 청첩장에 두루 쓰이는 형태예요. 부모님 성함 블록과 함께 쓰세요.
늘 곁에 있을 것만 같던 아이가 좋은 인연을 만나 한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 첫걸음을 내딛는 두 사람에게 귀한 걸음으로 축복을 보내 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부모님 마음이 드러나는 문구예요. 아들·딸을 가리지 않고 쓸 수 있어요.
○○년을 곁에 두고 키운 아이를 이제 좋은 사람 곁으로 보냅니다. 저희 부부에게 가장 기쁘고도 뭉클한 날에 귀한 걸음 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신다면 더없는 기쁨이겠습니다.
부모님 마음이 담긴 혼주 명의 문구예요. 숫자 자리에 키운 햇수를 넣으세요.
곱게 키운 딸(아들)이 좋은 짝을 만났습니다. 오셔서 따뜻한 격려와 축복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장 짧은 혼주 명의 문구예요. 부모님이 직접 전하실 때 알맞아요.
저희 아이들의 첫걸음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모님 명의 청첩장의 맺음이에요. 두 사람이 아니라 부모님이 청하는 말이에요.
귀한 걸음 하시어 두 아이를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부모님 지인께 보내는 청첩장에. 인사말이 혼주 명의라면 맺음말도 같은 명의로 맞추세요.
저희 아이들의 시작을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부모님이 전하는 감사예요. 오시는 분과 마음만 보내 주시는 분을 가르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 아버지(어머니) ○○입니다. 저희 아들(딸) ○○(이)가 ○월 ○일 ○요일 ○시, ○○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바쁘시더라도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첩장을 함께 보내 드립니다.
부모님이 지인께 직접 보내는 메시지예요. 부모님 카톡으로 보내실 때 복사해 드리세요.
○○님,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입니다. 그동안 보내 주신 관심 덕분에 저희 ○○(이)가 좋은 짝을 만나 ○월 ○일 ○요일 ○시, ○○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말씀드려야 하나 먼저 이렇게 소식 전합니다. 귀한 걸음 해 주시면 큰 기쁨이겠습니다.
부모님의 오랜 지인·직장 관계자께. 격식이 필요한 어른께 보내는 문구예요.
○○입니다. 저희 ○○(이)가 ○월 ○일 ○시에 ○○에서 결혼합니다. 오셔서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첩장 보내 드립니다.
부모님이 친한 분께 보내는 짧은 메시지예요.
안녕하십니까. ○○입니다. 저희 아들(딸) ○○(이)가 좋은 인연을 만나 ○월 ○일 ○요일 ○시, ○○에서 혼례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귀한 걸음 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모님이 어른께 보내는 격식 있는 소식이에요.
○○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입니다. 저희 ○○(이)의 혼사를 알려 드립니다. ○월 ○일 ○요일 ○시, ○○입니다. 자세한 안내는 청첩장에 담아 보내 드립니다.
부모님이 오래 알고 지낸 분께. 안부를 먼저 여쭙고 소식을 전하는 형태예요.
○○님, 저희 ○○(이)의 결혼식에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두 아이가 많은 축복 속에 새 출발을 했습니다. 베풀어 주신 마음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부모님이 지인께 보내는 감사 인사예요. 부모님께 복사해 드리세요.
안녕하십니까. ○○입니다. 지난 ○월 ○일 저희 ○○(이)의 혼사에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걸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축복 속에 예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마땅히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나 글로 먼저 대신함을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댁내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부모님이 어른께 보내는 정식 답례 인사예요. 부모님 휴대폰으로 보내실 수 있게 복사해 드리세요.
저희 아이의 결혼을 축복해 주시고 후의를 베풀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두 사람이 잘 살아가도록 앞으로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댁내 두루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부모님이 보내는 중간 길이 인사예요. 축복과 축의를 함께 아우르는 표현이에요.
저희 ○○(이)의 혼사에 마음을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직접 뵙지 못한 아쉬움이 크지만 보내 주신 정성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훗날 귀댁의 경사에 저희도 함께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모님이 참석하지 못한 지인께 보내는 인사예요. 마지막 줄이 다음을 기약하는 인사가 돼요.
저희 ○○(이)의 결혼에 마음 보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 아이가 잘 살아가도록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모님이 지인께 보내는 짧은 감사 인사예요.
지난 ○일 저희 ○○(이)의 결혼식에 귀한 걸음 하시어 축복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두 아이가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 첫걸음을 뗐습니다. 베풀어 주신 정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부모님이 지인께 보내는 기본형이에요. 날짜를 적으면 어느 혼사였는지 바로 읽혀요.
안녕하세요, ○○의 아버지(어머니) ○○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저희 아이의 혼사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축복 덕분에 예식을 무사히 마쳤고, 두 아이는 신혼여행도 잘 다녀왔습니다. 마땅히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나 우선 글로 감사를 전합니다. 댁내 두루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신혼여행 뒤 부모님이 보내는 정식 인사예요. 첫 줄에 누구의 부모인지 밝히면 번호를 저장하지 않은 분도 알아봐요.
저희 ○○(이)의 혼사에 걸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내 주신 축복 덕분에 좋은 날 잘 치렀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부모님이 여러 분께 두루 보내는 짧은 인사예요.
○○ 씨, 어제 먼 길 와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우리 ○○(이) 결혼하는 모습을 함께 봐 주셔서 더 든든했어요. 조만간 얼굴 보고 밥 한 끼 해요.
부모님이 가까운 지인께 보내는 인사예요. 격식보다 정이 앞서는 사이에 맞아요.
친구야, 어제 와 줘서 고마웠네. 자네 얼굴 보니 마음이 놓이더군. 다음 모임에서 보세.
부모님이 동창이나 오랜 친구에게 보내는 반말 인사예요. 상대가 편한 사이인지 부모님께 여쭤보세요.
○○회 여러분, 저희 ○○(이)의 결혼식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한자리에 앉아 계신 모습이 저에게는 큰 힘이었습니다. 다음 모임에서 뵙고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부모님이 모임 단체방에 올리는 인사예요. 개인적으로 챙겨 주신 분께는 따로 보내세요.
○○(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지켜봐 주신 분께 결혼하는 모습까지 보여 드릴 수 있어 참 다행이었습니다. 먼 길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마음 오래 잊지 않겠습니다.
아이를 어릴 때부터 알아 온 분께. 함께한 세월을 한 줄로 짚으면 인사가 깊어져요.
저희 아이의 혼사에 참석해 주시고 과분한 후의까지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내 주신 정성은 두 아이가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귀댁에도 늘 경사가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화환이나 축의로 크게 마음을 써 주신 분께. 무엇을 받았는지는 적지 않는 편이 정중해요.
저희 ○○(이)의 결혼 준비부터 예식 당일까지 세심하게 챙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옆에서 도와주신 덕분에 부족한 저희가 큰 탈 없이 혼사를 마쳤습니다. 이 고마움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가까운 날 찾아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준비 과정을 도와주신 분께 부모님이 보내는 인사예요. 단체 메시지가 아니라 따로 보내세요.
○○ 씨, 그날 와 주셔서 감사했어요. 사진이 나와서 몇 장 보내 드려요. 저희 ○○(이) 옆에서 웃고 계신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고요. 건강 잘 챙기시고 또 봬요.
본식 사진을 받은 뒤 부모님이 지인께 보내는 인사예요. 그분이 나온 컷을 고르면 더 반가워하세요.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저희 아이의 혼사에 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가는 길이 고되셨을 텐데 환한 얼굴로 축복해 주셔서 더욱 마음에 남았습니다. 다음에는 저희가 찾아뵙겠습니다.
지방이나 해외에서 와 주신 부모님 지인께. 이동의 수고를 먼저 짚어요.
두 아이가 신혼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혼사에 마음 써 주신 덕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내내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신혼여행 뒤 근황을 겸해 부모님이 보내는 짧은 인사예요.
저희 ○○(이)의 혼사에 직접 오시지는 못하셨어도 축하하는 마음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 마음 두 아이에게도 잘 전했습니다. 가까운 날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오지 못하고 마음만 보내 주신 부모님 지인께.
○○ 씨, 못 오신다고 미리 연락 주시고 마음까지 보내 주셔서 감사했어요. 다음에 뵈면 그날 이야기 들려 드릴게요.
편한 지인께 부모님이 보내는 인사예요. 미리 연락 준 배려를 짚어요.
멀리 계시어 오시기 어려운 줄 알면서도 서운했는데, 마음을 보내 주시니 뵌 듯 반가웠습니다. 저희 아이의 혼사를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시는 길 있으시면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멀리 사는 부모님 지인께. 다음 만남을 열어 두는 끝인사예요.
○○님, 주말에 귀한 시간 내어 제 아이의 결혼식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부모로서 든든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월요일에 뵙고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부모님이 직장 동료께 보내는 인사예요. 출근해서 뵐 날을 적으면 인사가 자연스럽게 이어져요.
○○님, 바쁘신 중에도 저희 아이의 혼사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 주신 축복 덕분에 예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앞으로 더 성실하게 일하며 보답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부모님이 상사나 기관장께 보내는 정식 인사예요.
○○팀 여러분, 어제 먼 길 와 주셔서 감사했어요. 여러분이 앉아 계신 걸 보니 마음이 든든하더라고요. 다음 주에 작은 간식이라도 준비해 갈게요.
부모님이 부서 단체방에 올리는 인사예요.
○○ 대표님, 저희 아이의 결혼식에 귀한 걸음 하시어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래 인연을 이어 온 분의 축복이라 더욱 뜻깊었습니다. 귀사의 번창을 함께 기원합니다.
거래처나 사업상 인연이 있는 분께 부모님이 보내는 인사예요.
○○님, 직접 오시지 못한 중에도 마음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근해서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참석하지 못하고 마음만 전한 부모님 직장 동료께.
사돈어른, 큰일 치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양가가 마음을 모아 준 덕분에 두 아이가 환하게 첫걸음을 뗐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며 지내는 사돈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식 다음 날 사돈댁에 보내는 인사예요. 감사보다 수고를 먼저 살피면 사이가 편해져요.
사돈어른, 그동안 준비하시느라 얼마나 애쓰셨습니까. 예식 내내 살뜰히 챙겨 주신 마음, 저희 부부가 잘 보았습니다. 부족한 아이를 며느리(사위)로 맞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 아이가 잘 살도록 저희도 뒤에서 힘껏 돕겠습니다. 댁내 두루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사돈댁에 보내는 정식 인사예요. 며느리·사위는 우리 아이가 어느 쪽인지에 맞춰 고르세요.
사돈, 어제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두 아이 얼굴이 너무 밝아서 저도 하루 종일 웃었어요. 날 잡아서 식사 한번 같이해요.
이미 왕래가 잦은 사돈댁에 편하게 보내는 인사예요.
형님(누님), 먼 길 오시어 ○○(이)를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안 어른들이 한자리에 계신 모습이 그날 제일 든든했습니다. 명절에 아이들 데리고 찾아뵙겠습니다.
부모님이 집안 어른께 보내는 인사예요. 호칭은 관계에 맞게 바꾸세요.
언니(형), 어제 애 많이 썼어. 와서 이것저것 챙겨 준 덕에 내가 한시름 놨어. 조만간 집에서 보자.
부모님이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반말 인사예요. 예식 당일 일손을 도운 가족에게 맞아요.
저희 ○○(이)의 혼사에 집안 어른들과 일가 여러분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두 아이가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새 출발을 했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명절에 뵙겠습니다.
부모님이 친척 단체방에 올리는 인사예요. 어른 한 분 한 분께는 따로 보내면 더 좋아요.
형님(누님), 오시지 못한 사정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마음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와 함께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사정이 있어 오지 못한 집안 어른께 부모님이 보내는 인사예요. 사정을 캐묻지 않는 말이 편해요.
예식 다음 날부터 사흘 안에 보내는 게 가장 흔해요. 두 사람은 신혼여행 중이라 부모님 인사가 먼저 나가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부모님 문구에는 아이들이 여행을 잘 다녀왔다는 근황을 넣기도 해요. 사돈댁에는 예식 다음 날 바로, 지인께는 사진이 나온 뒤 한 번 더 보내도 좋아요.
신랑 측 부모님, 신부 측 부모님 순으로 적고 각각 아버지 이름을 앞에 두는 방식이 가장 흔해요. 그 아래에 아들·딸 이름을 두면 누구의 결혼인지 바로 읽혀요. 집안마다 순서를 달리하기도 하니 양가 어른께 한 번 여쭙고 정하는 게 좋아요.
"아들 ○○", "딸 ○○"처럼 부르는 게 요즘은 가장 자연스러워요. 장남·차녀처럼 순서를 밝히는 표현도 여전히 쓰이지만 형제 관계를 모르는 분께는 오히려 헷갈릴 수 있어요. 어른들이 많이 보는 청첩장이면 순서를 밝히고, 아니면 아들·딸로 두면 충분해요.
계신 분 이름만 적으면 돼요. 돌아가신 분을 밝히고 싶다면 이름 앞에 고(故)를 붙이는 방식이 있지만 적지 않는다고 결례가 되지는 않아요. 어느 쪽으로 할지는 그 집안이 편한 쪽으로 정하고 양가가 같은 형식을 쓰면 보기에도 정돈돼요.
한 청첩장에 두 명의를 같이 두면 초대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흐려져요. 인사말은 한쪽 명의로만 쓰고 아래 이름 블록에 양쪽을 함께 적는 방식이 깔끔해요. 보내는 상대가 나뉜다면 아예 문구를 두 벌 만들어 골라 보내는 게 가장 자연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