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신부 ○○의 아버지입니다. 귀한 시간 내어 두 사람을 축복해 주시러 와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 딸이 오늘 ○○ 군과 부부가 됩니다. 곁에서 지켜본 ○○ 군은 진중하고 따뜻한 사람입니다. 두 사람이 서로를 대하는 모습을 보며 아버지로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두 사람에게 부탁합니다. 부부는 서로를 바꾸는 사이가 아니라 서로를 알아 가는 사이입니다. 뜻이 다른 날에는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들어 주고, 먼저 손을 내밀어 주기 바랍니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만 지키면 나머지는 따라옵니다. ○○ 군을 훌륭하게 키워 주시고 저희 딸을 가족으로 맞아 주신 사돈어른께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오늘처럼 앞으로도 두 사람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준비한 식사 편히 드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분이 길다고 느껴질 때 쓰는 1~2분 기본형이에요. 식순이 빠듯한 예식에 맞아요.